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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아세안 정상회의 성과 이행 철저"…. 산업부, 2029년 교역 3,000억 불 목표 달성 박차
2025년 10월 27일 산업통상부가 지난 제26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2029년 한-아세안 교역 규모 3,000억 불 달성 목표의 구체적인 이행에 박차를 가한다.이를 위해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조속히 진행하고, 정상회의 계기 FTA 협상을 타결한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주요 교역국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산업부는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40주년이 되는 2029년까지 교역규모 3,000억 불을 달성하기 위해 세 가지 정책 방향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첫째, 정상회의 계기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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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자동차 시장, '트리플 증가'로 활기…전기차 수출·내수 회복세 두드러져
전기차, 1~9월 누적 수출량 증가 전환 및 연간 내수 판매량 역대 최고치 경신2025년 9월 국내 자동차 산업이 수출, 내수, 생산 부문에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며 3개월 연속 '트리플 증가'를 기록하였다. 특히 친환경 차와 전기차가 이러한 성장을 견인하며 시장 활성화를 이끌었다.지난 9월 자동차 수출량은 11.0% 증가, 내수 판매량은 20.8% 증가, 생산량은 8.9% 증가하는 등 모든 지표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는 2024년 9월에 추석 연휴가 있었으나 2025년에는 10월로 연휴가 이동하며 조업일수가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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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무역기술장벽, 역대 최고치 경신… 인도 신규 규제 기업 우려 커져
인도 ‘Scheme X’ 미인증 시 기계류 수출 제한, 국표원 적극 대응 나서올 3분기까지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우리 기업들의 수출 환경에 적신호가 켜졌다. 주요 수출 시장인 미국, 유럽연합, 중국에서도 기술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이며, 특히 인도의 새로운 기계류 인증 제도인 ‘Scheme X’는 우리 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올해 3분기까지 통보한 기술규제는 총 3,304건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 동기(3,176건) 대비 4.0% 증가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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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2025 세계 철강 산업지도 발간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위원장 장영식 상무, 현대제철 커뮤니케이션실장)는 '2025 세계 철강 산업지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최신 글로벌 철강 시장 동향을 집약하고,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시각적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존 영문판으로 격년마다 발행되던 산업 지도를 올해부터 국문으로 전환하며, 국내 업계 관계자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텍스트 크기를 확대하고 핵심 데이터를 그래프와 차트로 시각화해 글로벌 철강 시장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지도에는 주요국의 조강 생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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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수산 보조금 협정 9월 15일 공식 발효
세계무역기구(WTO)의 수산 보조금 협정이 2025년 9월 15일 오전 제네바시간을 기해 발효되었다. 이번 협정은 WTO 설립 이후 두 번째로 발효되는 다자간 신규 협정으로, 2013년 타결된 무역원활화 협정 이후 8년 만에 이뤄진 의미 있는 성과다.이번 협정은 WTO 166개 회원국 중 111개국 이상이 수락함에 따라 발효 조건을 충족했으며, 이후 협정을 수락하는 회원국에도 차례대로 발효된다. 우리나라는 2023년 9월 대통령 재가를 거쳐 국내 비준 절차를 완료했고 10월 WTO에 수락서를 맡긴 바 있다.협정의 주요 내용은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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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경제인 행사 성과 창출 전략회의 개최…국내 기업 지원 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8월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PEC 경제인 행사 성과 창출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맞춰 CEO 서밋,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수출 활성화 코리아 등 다양한 경제인 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관계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삼았다.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글로벌 유수 기업인들의 참석 유도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우리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소통·파트너십 형성과 투자 촉진, 수출 확대, 협력 프로젝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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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분기 산업단지 총생산량 증가 속 수출은 주춤
국내 산업단지가 2025년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의 생산량 증가를 기록하며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다. 총 342조 2,174억 원의 생산을 달성했으나, 수출은 4.9% 감소한 104조 2,878억 원에 그쳐 대외 경기 불확실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저조한 분양률이 개선 과제로 떠올랐다.총 1,331개 산업단지 운영, 고용 창출은 지속국내에는 국가산업단지 53개, 일반산업단지 746개, 도시첨단산업단지 48개, 농공단지 484개를 포함해 총 1,331개의 산업단지가 운영되고 있다. 총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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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7월 수출 두 달 연속 플러스…반도체 자동차 선박이 견인
미국의 관세 등 높은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수출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탄탄한 경제 흐름을 보여주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이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한 608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0.7% 증가한 542억 1천만 달러였으며 그 결과 무역수지는 66억 1천만 달러의 흑자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품목별 수출 희비 교차속 반도체 자동차 선박 선전주요 품목별 수출 실적을 살펴보면 대한민국의 주력 산업들이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반도체는 HBM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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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 마중물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2025년 지역개발사업 공모 추진 결과, 투자선도지구 사업 5곳과 지역 수요 맞춤 지원 사업 20곳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 중 산업 육성과 지역 활성화에 중점을 둔 투자선도지구 및 지역 수요 맞춤 지원 선정지를 통해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균형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산업 육성 투자선도지구,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선정된 투자선도지구 중 특히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들은 다음과 같다.강원 영월 '첨단산업 핵심 소재단지 투자선도지구'(총사업비 1,730억 원) 세계적인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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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국가산업단지를 품은 시흥시의 도약
시흥시, 견고한 제조업 기반 위 신산업 성장으로 산업 생태계 다각화시흥시의 산업은 견고한 제조업 기반 위에 도소매업, 서비스업, 그리고 미래 성장 동력인 신산업 분야가 고르게 발전하며 다각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에는 '23년 기준 총 71,302개의 사업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245,961명의 종사자가 활동하며 지역 경제의 활력을 이끌고 있다.80%에 달하는 개인사업체 위주 산업 경제 견인특히 전체 사업체의 80%에 달하는 57,174개 사업체가 개인사업체로,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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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지정 체계 정비… 국가·지방·스마트 그린 단지까지 다양화
정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3장을 통해 산업단지의 지정 절차와 권한, 계획 수립 기준 등을 명확히 하고, 산업 트렌드에 따라 도시첨단산업단지,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국가 시범산업단지 등 다양한 형태의 단지 지정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체계화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 : 국토부 장관이 직접 지정산업단지의 가장 핵심적인 유형인 국가산업단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지정하며,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요청할 경우에도 지정을 검토할 수 있다. 지정 절차에는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지자체 의견 청취, 중앙기관 협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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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탄소중립 산단 대표 모델 구축 사업' 공모 시작…총 1,300억 원 투입 에너지
다소비 산단 탄소배출 저감 목표…신재생에너지, ESS, 재자원화 등 집중 지원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가 2025년 1차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 신규 추진되는 “탄소중립 산단 대표 모델 구축 사업”의 수행기관 공모를 지난 7월 25일부터 시작했다.이 사업은 에너지 다소비 산업단지의 탄소배출 저감을 목표로,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와 입주기업의 에너지 소비 고효율화 사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산업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 전력 사용량 상위 30개 산단 중 1개소를 선정하여 2029년까지 국비 500억 원을 포함,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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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과 목적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이하 산업입지법)은 국민경제의 발전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하고 있다.대한민국은 1962년 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부터 종합경제 개발의 중점 육성 사업과 당해 기간별 핵심 역량을 분명하게 천명하여 성과를 이루어왔다.경제개발 계획은 제5차부터는 경제 사회발전 5개년 계획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제7차에 이르기까지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정부가 주도하여 강력히 추진됐다.그리고 시대에 맞춘 산업 경제개발의 목적을 산업입지법에 명시하여 개발의 핵심 취지를 밝히고 있다 .IMF 외환 위기 이후 공공재에 관한 정부개입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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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예비 창업자가 세무서 및 은행 방문 없이 사업자등록부터 은행 거래까지 기업은행 비대면채널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출시로 사업자등록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별도 인증서 발급과 수수료 없이 기업은행 비대면채널 IBK BOX플랫폼, 기업인터넷뱅킹, i-ONE뱅크(기업), 개인인터넷뱅킹, i-ONE뱅크(개인) 등에서 간편인증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사업자등록을 완료할 수 있다.기업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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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경제] BNK부산은행-한국주택금융공사, 상생펀드 조성 협약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최근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창업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가라앉은 지역 내 창업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총 200억원 규모의 상생대출펀드를 조성해 업체당 최대 5억원 한도의 대출지원과 1.70%p 금리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주요 지원대상은 사업 개시일로부터 2년 이상 된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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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경제] KOTRA-IBK기업은행, 혁신기업의 글로벌 성장 돕는다
KOTRA(사장 강경성)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국내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두 기관은 1월 7일, 라스베가스 CES 현장에서 ‘혁신기업 글로벌 진출과 성장(Scale-up)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각 기관의 강점을 연계해 △혁신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및 투자유치 지원 △글로벌 진출 유망기업 발굴 △혁신기업 해외진출 지원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합의했다.IBK기업은행은 최근 IBK벤처투자를 출범해 국내 혁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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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KG이니시스, 자영업자를 위한 ‘이니톡결제’ 서비스 론칭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는 결제 링크 하나로 편리한 비대면 결제가 가능한 ‘이니톡결제’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니톡결제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결제 링크를 발송해 모바일 결제를 진행하는 신규 서비스다. 판매 사이트가 없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누구나 쉽게 결제 링크를 생성 가능하다. 대면 결제가 주로 이뤄지는 학원, 특정 기간에 판매가 집중된 SNS 판매 및 플리마켓, 현금 결제가 대부분인 B2B (기업간거래) 대금 수령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가맹점에서 이니톡결제 도입 시 국내 카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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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이제 법인도 오픈뱅킹으로 모든 계좌 한 번에 조회 가능
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오픈뱅킹 이용자의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오픈뱅킹 이용자 범위를 개인에서 법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오픈뱅킹은 ‘19.12월 금융결제망 개방을 통한 금융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금융결제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금융권 공동의 인프라이다. 오픈뱅킹은 시행 후 단기간 내 성공적으로 금융시장에 안착하여 간편결제·송금, 자산관리 및 해외송금 등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핵심적인 결제인프라로 자리 잡았다.그간 오픈뱅킹은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이용자만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