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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태인면 일원 108만㎡ 규모 신규 일반산업단지 지정
충북 정읍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신규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정읍시는 태인면 일원 108만 3000㎡ 부지가 지난 10일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태인 신규 일반산업단지’로 지정 고시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그동안 시는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완료하고 태인면 일원에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지정된 산업단지는 국비 6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47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지정면적은 108만 3000㎡·산업시설 면적은 65만 1000㎡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국토교통부의 수요입증 조정회의와 산업입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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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충주 국가산단, 15일부터 토지보상금 지급
충북도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토지소유자 등에게 지난 10월 13일 보상협의 요청서와 안내문을 발송하고, 10월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 협의 보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보상은 총 2,027천㎡(약 61만 평) 규모로, 1,174필지, 약 980명의 토지 및 지장물 등의 소유자가 협의대상자이다. 협의대상자는 안내문에 따라 필요서류를 지참해 보상사무실에 방문하여 협의를 진행하면 된다.보상사무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 충주제천사업단(충주시 금곡서2길 12, 범강빌딩 3층)’에 마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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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격화
‘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청주시는 지난 9월 19일까지 민간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오창인텔리전스파크·㈜포스코이앤씨 등으로 구성된 1개 컨소시엄이 사업참가확약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사업참가확약서는 오는 10월 20일 사업신청서를 제출하기 전 사업에 참여할 컨소시엄 구성원을 확정하고 사업신청을 확약하는 사전 절차다.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출자 타당성 검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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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국가산단, 폐병원 용지 업종 고도화하기 위한 지원 시설로 탈바꿈 추진
인천 남동 국가산업단지 내 오랜 기간 유휴 상태였던 폐병원 용지가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변경되어 재활성화될 전망이다.한국산업단지공단은 노후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의 목적으로 '인천 남동 지원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을 위한 입주기업체 의견수렴을 9월 22일까지 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남동 국가산업단지 내 지원 시설 구역에 설정되어 있던 특정용도(병원) 제한을 해제하고, 해당 용지에 업종 고도화를 위한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공급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지인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449번지는 지난 4년간 폐병원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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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로 지정
국토교통부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은 412만㎡ 부지에 K-바이오를 선도할 핵심 거점이자, ‘한국판 켄달스퀘어’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대학원 등 유치)를 중심으로 주거 및 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바이오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 초기부터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바이오 기업, 주거 및 상업 시설을 함께 배치하여, 연구개발(R&D)부터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혁신시스템을 갖춘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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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검단2일반산단 실시계획 승인
인천도시공사(iH)는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생산거점지구인 검단2일반산업단지 특구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이 인천광역시로부터 지난 5일자로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검단2일반산업단지는 환경산업을 특화분야로 하는 인천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생산거점지구로 조성된다. 인천도시공사는 환경기술 연구개발과 기업 유치를 위한 친환경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천 북부권역 균형발전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기반과 산업단지를 연계해 기술 실증·사업화가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고, 산·학·연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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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완주복합물류센터 준공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방㈜이 지난 9일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완주복합물류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 조점술 전주세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고객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세방㈜은 1960년 설립된 국내 대표 종합 물류기업으로, 항만하역·운송·보관·자동차 운송 등 다양한 물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거점과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물류산업을 선도하고 있다.2023년에 완주군과 투자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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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태봉일반산업단지 조성 양해각서 체결...4,700억 규모
원주시는 지난달 28일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와 태봉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원주 태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태장동과 봉산동 일원에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구도심 지역의 낙후된 경제 활성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해,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최기문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 대표이사, ㈜대우건설 이영주 팀장, 대성건설㈜ 윤기환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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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3일반산단 확장…하반기 착공 '속도전'
전북 익산시가 지역 산업기반 확충과 기업 유치를 위한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익산시는 제3산단 확장 조성 사업의 행정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착공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시는 27만 2,815㎡ 규모의 산업용지 확장을 골자로 한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산업단지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앞으로 익산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거쳐 공사 발주 방식과 원가검토 등을 마무리한 뒤, 오는 10월 공사 발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확장 사업을 통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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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바이오 핵심 거점 도약…제3생명과학 국가산단 승인
대한민국 미래 100년 책임질 K-바이오 허브 조성 본격화국토교통부는 28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의 산업단지 계획을 최종 승인하고, 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4,119,584㎡(약 125만 평) 규모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약 2조 3,481억 원을 투입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한다.오송, K-바이오 중심지로 도약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는 미국 보스턴의 켄달스퀘어를 모델로 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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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미래를 담는 공간, '산업단지' 심층 해부: 시설 용지부터 개발 사업까지
최근 경제 성장에 따른 산업 고도화와 공간의 복합화 추세에 따라 산업단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과거 단순히 공장을 집적하는 공간을 넘어, 이제 산업단지는 지식과 기술, 문화가 융합되는 복합적인 혁신 거점으로 진화하는 추세이다.이러한 변화 속에서 산업단지의 정확한 개념과 구성 요소, 그리고 개발 사업의 범위에 대한 이해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1. 산업의 핵심, '산업시설용지'란?산업단지의 중심에는 다양한 산업 활동이 이루어지는 '산업시설용지'가 있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이하 산입법) 제2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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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거두일반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총사업비 2,811억 원 투입
춘천시는 '거두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지난 18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춘천시의 미래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인 첨단지식산업도시로의 도약에 굳건한 발판을 만들었다는 평가다.총사업비 2,811억 원이 투입되는 거두일반산단은 현재 거두농공단지 맞은편 일원 약 55만㎡ 규모로 조성되며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한국산업단지 이사회의 의결과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현재 춘천 내 산업단지의 공장용지 분양률은 98%에 달해 기업들의 입주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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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기 착공, 지방 소멸 위기 넘고 지역 경제 새 활력 불어넣는다
행정 절차 단축, 세제 지원 확대 등 정부 전폭 지원정부는 지난 14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지방 중심 건설투자 보강 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건설투자를 보강하고 침체된 지방 건설경기의 활력을 높일 방안에 중점을 두고 마련하였다.이번에 발표한 지방 중심 건설투자 보강 방안은 침체된 지방 건설 경기를 넘어 지방 소멸이라는 거대한 위기에 대응하는 핵심 전략을 포함했다.특히 전국 15개 첨단 국가산업단지의 조기 착공을 통해 지방 인구 감소를 막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15개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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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정책] 지식산업센터, 설립부터 관리까지… 법령으로 본 절차와 의무
산업단지의 플랫폼 지식산업센터지식산업센터는 국가와 지자체의 제도적 지원을 기반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임대료, 세제 혜택 등 비용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갖춘다. 교통 접근성이 좋은 도심이나 산업 거점에 위치해 인력 확보와 물류 이동이 편리하며, 유사 업종 기업들이 집적함으로써 네트워크와 협력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할 수 있고,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친화적인 환경도 제공한다. 또한 회의실, 주차장, 창고 등 공용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관리단을 통한 체계적인 건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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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정책] 산집법에 따르는 공장 설립과 허가 등록 관리 및 지원 사항
공장 설립과 건축허가" 제13조에서부터 제27조"는 공장 설립과 관련된 절차, 인허가의 의제, 특례, 처리 기준, 승인 취소, 그리고 건축허가 등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공장 신축 및 증설 제13조는 건축면적이 500제곱미터 이상인 공장을 새로 짓거나 증설하거나 업종을 변경하는 경우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경미한 사항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승인이 아니라 신고만으로 가능하다. 또 다른 법률에 따라 이미 승인이나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공장 설립 승인을 받은 것으로 본다.건축면적이 500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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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테크밸리 이전기업 모집...최대 4,500만원 지원
세종시가 세종테크밸리로 이전하는 첨단산업 기업에게 최대 4,500만 원의 임차료와 공사비를 지원한다.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첨단기업 유치 임차료 지원사업’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첨단기업의 안정적인 지역 이전을 돕고 세종테크밸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시 미래전략산업 5+1(정보보호·미래모빌리티·디지털콘텐츠·디지털헬스케어·방송영상미디어·양자) 분야에 해당하면서 세종 외 지역에서 세종테크밸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 본사와 공장, 연구소다.시는 지원기업에게 연 2,000만 원씩 2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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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 완료… 지역경제·산업생태계 도약 기반 마련
안산시가 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최종 준공 인가를 마무리하며, 지역 산업기반 강화와 경제 활성화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총 691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5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으며, 현재 39개 입주기업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상록구 팔곡이동 일원에 추진 중이던 ‘안산 팔곡일반산업단지(이하 팔곡산단)’ 조성사업의 준공 인가를 최근 완료했다고 6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19년 착공 이후 약 5년여 만에 이뤄진 것으로, 시는 산업기반 확충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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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선장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 2025년 보상공고 시작…2029년 준공 목표
아산 선장 그린 컴플렉스아산시 선장면 대흥리 일원에 있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이 사업지는 총면적 942,276㎡(약 28만 평)에 달하며, 2020년 착수했으며 2029년까지 약 10년간 진행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선장 그린 콤플렉스(주)가 시행을 맡고 있으며, 주요 주주로는 아산시, SK에코플랜트(주), (주)완성 개발 등이 참여하고 있다. 대규모 부지와 장기 사업 기간을 고려할 때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개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사업 위치가 아산시 선장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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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성․창녕 2개 신규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경상남도는 지난 10일 고성 스마트일반산업단지(9만 3천㎡)와 창녕 금오중공업일반산업단지(7만 3천㎡)의 지정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도는 총 16만 6천㎡ 규모의 기업 맞춤형 산업 용지를 조성해 입지 수요에 대응하고 투자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성 스마트일반산업단지(고성군 거류면 은월리)는 통영대전고속도로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가 쉬워 기업 간 협력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입지로 평가된다. 첨단·스마트 제조기업 유치를 위한 부지를 개발해 고용 창출과 지역 인구 증가 등 지역 성장 기반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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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조성 기초자료조사 본격 추진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계획 중인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1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공항신도시 산업단지계획 수립 기초자료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관련 부서를 비롯한 의성군, 경북개발공사 실무자로 구성된 ‘공항신도시 조성 실무 T/F팀’을 포함해, 한국산업단지공단, ㈜해동기술개발,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용역수행사) 등 실무·전문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과업은 ‘산단절차간소화법’에 따른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