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천안테크노파크㈜ / 천안테크노파크 위치도 
출처 : 천안테크노파크㈜ / 천안테크노파크 위치도 

천안테크노파크㈜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남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의 산업·복합용지 분양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예약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접수 기업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선정절차를 거쳐 수의계약 공급을 받을 수 있다.

천안테크노파크 산업단지는 사업기간 2019년 1월 ~ 2025년 6월, 총 918,033㎡ 규모로, 이 중 618,874㎡가 산업·복합용지로 조성된다. 주요 유치 업종: 전기·전자, 기계·장비, 자동차·트레일러, 금속가공, 화학 등 12개 업종이다.

사업은 2019년 법인 설립 이후 같은 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으로 시작되었으며, 2020년 11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거쳐 본격 추진됐다. 2022년에는 개발계획 변경 승인과 분양공고, 공사 착공이 진행되었고, 2023년 4월 수용재결을 완 2024년 12월 공사 준공, 2025년 6월 사업이 준공됐다. 

​출처 : 천안테크노파크㈜ / 천안테크노파크 사업현장
​출처 : 천안테크노파크㈜ / 천안테크노파크 사업현장

천안테크노파크 산업단지는 교통의 요지 천안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망과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 인접, 수도권 전철 직산역 2.6㎞, KTX 천안아산역 14㎞, 청주공항 54㎞, 인천국제공항 120㎞, 평택항 43㎞의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서북구청 1.5㎞, 불당신도시 10㎞, 백석지구 9㎞, 아산 배방신도시 17㎞의 정주환경을 두고 있으며, 특히 서울(서초)에서 자동차로 1시간, KTX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며,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현대모비스 등 대기업과 천안·아산 산업단지 클러스터와의 연계로 높은 기업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천안 테크노파크의 산업시설용지(일반공업지역)는 공장 및 물류·창고시설 건축이 가능하다. 건폐율은 70% 이하이며, 용적률은 250% 이하, 높이는 5층(25m) 이하로 제한된다.복합 용지(준공업지역)의 경우, 전체 연면적의 50% 이상을 산업 시설로 활용하고 나머지는 근린 생활·업무·문화시설로 조성할 수 있다. 건폐율 80% 이하, 용적률 350% 이하, 높이 5층(지식산업센터는 7층) 이하가 적용된다.

또한, 지원 시설 용지(준공업지역)에서는 준공업지역 내 일부 주거·업무·문화시설이 허용되며, 건폐율 70% 이하, 용적률 350% 이하, 높이 15m 이하의 규제를 받는다.마지막으로 주차장 용지는 주차전용건축물을 포함하며, 일반 주차장은 건폐율 20% 이하와 용적률 20% 이하의 조건이 따른다. 주차전용건축물의 경우 건폐율 70% 이하와 용적률 250% 이하의 조건이 적용된다.

천안시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도권 기업 지방 이전 지원: 본사가 수도권에 있고 공장·연구소가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3년 이상 사업 영위 및 상시 고용인원 30인 이상 조건 충족 시 지원 가능하다. 

지방 신·증설 기업 지원은  3년 이상 사업 영위, 상시 고용 10인 이상, 신규 고용 10% 이상, 투자금액 신설 100억 원 이상 또는 증설 50억 원 이상일 경우 지원 대상보조금은 설비투자 금액의 최대 7% 이내에서 지급되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절반씩 부담한다. 단, 지원 시 부동산 근저당 등 담보 제공, 투자 이행 확약서 공증, 보조금 정산일 이후 5년간 사후관리 등의 조건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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