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신문] 전라북도와 고창군은 지난 4월 23일(목) 전북도청에서 친환경 축산을 선도하는 전북 향토기업인 ㈜동우팜투테이블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우팜투테이블은 고창군 일반산업단지 177,423㎡(53,671평)에 약 1500억 원을 투자하여 공장시설을 구축하고, 전라북도와 고창군은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 및 인허가 진행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최근 생산능력 한계도달에 따른 성장정체 현상을 겪어온 동우팜투테이블은 성장정체를 해소하고, 품질향상을 통한 영업이익을 향상하고자 신규투자를 결정했다.
동우팜투테이블은 신규 투자공장에 생산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밀폐, 내부공기 포집 및 세정, 고열처리 등을 거쳐 대기로 배출하는 최첨단 친환경시설을 도입 운영할 계획으로 대기환경 오염방지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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