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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첨단제조로봇실증사업 설명회’ 개최..디지털 로봇기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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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첨단제조로봇실증사업 설명회’ 개최..디지털 로봇기술 확대
  • 산업단지신문
  • 승인 2024.03.1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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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5일 대구EXCO에서 ‘2024년 첨단제조로봇실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출처: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5일 대구EXCO에서 ‘2024년 첨단제조로봇실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출처: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지난 5일 대구EXCO에서 ‘2024년 첨단제조로봇실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컨소시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첨단제조로봇 지역실증형 지원사업 설명 ▲ 첨단제조로봇 우수사례 안내 ▲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첨단제조로봇실증사업(지역실증형)’은 제조환경 개선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공정모델 활용, 생산현장에 도입하는 사업으로, 첨단제조로봇을 활용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실수요 대응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입주기업 및 로봇 SI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국가산업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의 8개사업(국비 11억원 규모)이 선정되는 등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로봇기술 확산과 첨단제조로봇 신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 사업공고에 따라 60억원 사업 규모로 공모 중인 ‘2024년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지역실증형)’에 지원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 중심의 실수요에 기반한 제조업 로봇공정모델 과제들을 준비 중이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집접지경쟁력강화사업을 통해 전국 4개의 로봇산업 산학연협의체를 운영 및 56개 회원사 참여를 통해 로봇산업 확산을 통한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 제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첨단제조로봇 확산은 디지털 전환의 필수“라며, “로봇의 산업현장 적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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