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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안전장비 대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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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안전장비 대여센터 운영
  • 산업단지신문
  • 승인 2024.02.2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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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대여를 통해 370만원의 구매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효율적인 안전 대응 가능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 (출처: 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 (출처: 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월 28일부터 전국 13개 지역에 산업단지 안전장비 대여센터를 운영한다.

‘산업단지 안전장비 대여센터’는 안전분야 투자가 어려운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사업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0개 지역본부와 3개 지사·사무소에 안전장비 대여센터를 구축하고, 10종의 안전장비를 자체 구매하여 비치했다.

대여센터는 △서울(구로) △인천(남동) △경기(반월) △경북(구미) △경남(창원) △부산(녹산) △광주 △울산 △전북(군산) △전남(여수) △대구(달성) △충청(당진) △강원(동해)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장비로 △복합가스측정기, △초음파탐상기, △공기질측정기, △탁도계, △수소이온측정기, △기울기측정기, △풍속풍량계, △열화상카메라, △내시경카메라, △근력보조수트 등 10종을 구비하고 있다.

복합가스측정기의 경우 자주 쓰는 장비는 아니지만 정기적인 측정이 필요한 화학물질 사용업체에게는 장비 대여를 통해 370만원의 구매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효율적인 안전 대응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안전장비 대여를 위해서는 먼저 '산업단지 안전장비 대여센터 홈페이지(www.kicox.or.kr/rentsafety.do)'에서 교육영상을 시청한 후 신청해야 하며, 승인 후 대여센터에 방문하여 장비 대여 및 반납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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