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은 산업단지 이미지 제고를 위한 ‘2022 산업단지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대상 포함 총 12 작품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가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일반 국민과 근로자의 시각에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산업단지의 역동적인 모습과 생동감 넘치는 근로 현장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했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접수된 138 작품에 대해 1,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각 1점, 우수상 각 2점, 장려상 각 3점 총 12점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주요 수상작으로 사진 부문 대상에 친환경 저탄소 산업단지 이미지를 잘 표현해준 정백호 씨의 ‘새만금과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가 선정됐으며,
영상 부문 대상에 미래세대에게 산업단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첨단으로 변신하는 산업단지를 보여준 김가연․김지아 초등학생의 창작물 ‘우리의 희망, 새롭게 변화하는 산업단지’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 작품 모두 산업단지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혁신으로 재도약하는 산업단지의 희망적․긍정적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11월 25일 시상식을 개최해 부문별 대상과 우수상(총 6점)에 대해 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사진 부문 △대상 상금 150만원 △우수상 상금 50만원 △장려상 상금 20만원, 영상 부문 △대상 상금 200만원 △우수상 상금 100만원 △장려상 상금 30만원을 수여했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올해 공모전에서는 산업단지에 대한 모습을 친근하게 표현한 작품부터 미래세대에게 변화하는 산업단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국민과 근로자와 함께 소통하며 희망의 산업단지를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