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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산단, 친환경 제조공간인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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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산단, 친환경 제조공간인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전환
  • 서재창 기자
  • 승인 2020.10.16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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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에 발맞춰 기존 산단에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을 융합

[산업단지신문] 대구시는 산단대개조 사업의 거점산단인 성서산업단지를 디지털전환 플랫폼 및 에너지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첨단·신산업이 육성되는 친환경 제조공간인 ‘스마트그린산단’으로 만든다. 
 

▲산단대개조 사업설명회(출처 : 대구시)
▲산단대개조 사업설명회(출처 : 대구시)

스마트그린산단은 기존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데이터의 연결·공유를 통한 기업 생산성 향상(스마트), 에너지 고효율 및 저오염(그린) 등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제조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지난 7월 발표된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다.

대구시는 이러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성서산단의 스마트그린화를 위해 산업단지의 3대 구성요소인 산업·공간·사람을 중심으로 현재의 문제점을 재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으로 21개 단위사업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2,95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산업부문으로 자동차부품·기계 산업의 복합적 부진 및 입주업체 소규모화 등 산단의 활력이 떨어져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 ‘5G스마트공장 고도화’ 및 ‘스마트 물류플랫폼’ 등 9개 사업에 1,484억 원을 투입해 기계·금속 등 5개 주력업종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간부문에는 에너지 다소비·저효율 소비구조 고착화, 환경 등의 문제에 대응해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산업단지 친환경설비 지원’ 및 ‘생분해성 친환경 플라스틱 상용화 지원’ 등 5개 사업에 658억원을 투입, 에너지통합관리 체계 구축 및 친환경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람부문은 청년의 산단 근무 기피, 근로자 정주여건 미흡 등 개선을 위해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산단 밀착형 연구활동 지원’ 및 ‘깨끗하고 휴식이 있는 클린로드 시설 확대 설치’ 등 7개 사업에 816억원을 투입하고 창업거점, 산학연 협력으로 신산업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서산단은 지난 5월 산단대개조 공모사업에 산단대개조 사업뿐만 아니라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대상지로 동시에 선정되어 44개 사업, 총 사업비 8,813억 원 규모의 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성서산단을 거점으로 제3·서대구산단을 연계한 산단대개조 사업과 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1월 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본격 시행에 맞춰 사업을 전담할 ‘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을 위해 시설 및 인력 등을 연내에 확보할 예정이며, 지난 8월 성서산단에 이어 10월 중 제3·서대구산단을 대상으로 산단대개조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8월 25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개최된 사업설명회에서 “성서산단은 일반산단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단대개조와 스마트산단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산업단지다”고 말했다. 

권영진 시장은 “성서산단을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로 만들어 젊은이들의 꿈의 일터가 되고,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여 성서산단이 지역산업의 중심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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