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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유치' 전기차 전장부품 생산기지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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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유치' 전기차 전장부품 생산기지로 거듭난다
  • 서재창 기자
  • 승인 2020.09.24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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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신문] 전라북도가 친환경 전기차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유치에 성공하면서 국내 최고의 전기차 전장부품과 부품소재 중심 산업기지 조성 목표에 탄력을 받게 됐다. 
 

▲출처 : 전북도
▲출처 : 전북도

이번 유치 성공에 따라 전북은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2개의 연구개발특구를 보유하게 되면서 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가치사슬을 한층 촘촘하게 구성하게 됐다. 

전북도는 지난 7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특구위원회를 열고 전라북도가 제출한 군산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요청(안)을 최종 의결함에 따라 사실상 지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1개의 기술 핵심기관과 소규모 배후공간의 집약형 특구로 1개 특구당 2㎢이내(전국 20㎢ 한정)로 지정한다.

이번에 유치한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군산대학교가 기술핵심기관으로 참여하고, 군산국가산업단지 일부와 새만금산업단지 1공구 등 총 1.84㎢가 배후단지로 지정됐으며, 특화분야로는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가 결정됐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을 비롯해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등 6개 연구기관도 참여해 사업화를 위한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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