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에서는 '산업단지(반월시화, 창원, 남동)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이하 운영 사업)'에 참여할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 사업의 목적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으로 산단 SOC디지털화 촉진과 물류최적화 및 입주기업 물류비용 절감효과 제고다.
운영 사업은 통합관제, 창고·배송·주문관리, 자원공유, SCM 등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한 물류플랫폼 구축 운영, 기존 노후화된 공동물류센터에 첨단장비를 도입해 물류플랫폼 거점화 및 효율적 이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총 사업기간은 오는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다. 공모대상은 3개 주관기관인 반월시화, 창원, 남동산단에서 각 1개 기관이며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산단별(지역사업단) 개별 평가로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산업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설계·구축·운영 비용, 산업단지 공동물류센터 리모델링 및 첨단장비 도입 비용이다.
지원예산은 3년간 총 50억 원 내외(1개 산단)며, 1차년도 예산의 경우 10억 원(1개 산단)이다.
신청기간은 8월 5일(수)부터 9월 3일(목)이다. 신청자는 산단공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한편, 오는 12일(수) 키콕스벤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사업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기관별 참석인원을 3명 이내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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