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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광주 하남산업단지 세정지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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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광주 하남산업단지 세정지원 간담회 개최
  • 산업단지신문
  • 승인 2019.12.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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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국세청장, 뿌리산업 등 소규모 중소기업의 세무조사 부담축소 등 세정지원 방침 밝혀
국세청장은 지난달 26일 광주 하남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대표 등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국세청장은 지난달 26일 광주 하남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대표 등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산업단지신문] 국세청장은 지난달 26일 광주 하남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대표 등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김현준 국세청장이 직접 ‘중소기업들이 겪는 세무상 어려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그간 추진해 온 국세청의 주요 세정지원 방안과 관련하여, 전체 세무조사 건수 축소 및 중소납세자 간편조사 확대 등 조사부담 완화 방안과 납기연장, 징수유예,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자금 유동성 지원 방안을 설명하였다.

또한, 하남산업단지와 같은 ‘혁신 산업단지’ 내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기업 성장 단계별 세정지원 현황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하였다.

특히, 올해 청년층과 저소득 가구에 대한 근로장려금 지급이 확대되어, 저소득가구의 근로의욕 고취 및 소득증대로 소득양극화 완화에 상당한 역할을 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광주 하남산업단지의 한 중소기업 대표는 뿌리산업 등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김현준 국세청장은 뿌리산업 등 소규모 중소기업의 세무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0년까지 정기세무조사 선정에서 제외하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납세자들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세정지원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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