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신문] 대구성서산업단지 관리공단 추광엽 이사장은 대구시로부터 수탁운영하는 성서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오·폐수처리비용 중 시설개선충당금을 한시적으로 입주업체에 부과하지 않기로 대구시와 합의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서공단 입주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으며, 2020년 3월분부터 적용해 12월까지 10개월간 2억 7천만원의 오·폐수처리비용의 부과를 줄여 입주업체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추광엽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업체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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