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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식품산업, 800억여원 규모 지원시설 국가식품클러스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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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식품산업, 800억여원 규모 지원시설 국가식품클러스터 구축
  • 서재창 기자
  • 승인 2020.03.16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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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에서 기타공기관 지정 및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으로 명칭변경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글로벌 식품시장의 新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2008년 전북 익산으로 사업을 확정,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사진 : 국가식품클러스터진흥원
▲사진 : 국가식품클러스터진흥원

그동안 70만평의 식품전용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18.3월) 하였고 1,058억원을 투입하여 6대 기업지원 시설을 구축하여 지난 2016년익산 왕궁면으로 이전, 개소했다.

현재는 90개 기업이 분양 계약을 완료하였고 31개 기업은 공장 준공후 정상 가동 중이며 나머지 기업은 연내 착공 및 조기 가동이 예상되고 있어 클러스터가 활성화 되고 있다.

최근 민선6~7기 출범과 함께 ‘아시아스마트 농생명밸리’ 조성 등 농생명·농식품 산업을 집중 육성에 따른 국가식품클러스터 역할론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기존의 6대 기업지원 시설에 추가하여 784억원 규모의 기능보강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공공기관 지정(19.1월) 등 법·제도적정비를 통해 명실상부한‘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신중심지’로 자리를잡아가고 있기 떄문이다.

도 최재용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에 속도감 있는 추진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민선6기 이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784억원 규모의 추가적인 기업 지원시설이 유치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중흥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서로 소통하고 상생협력 하는 명품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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