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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 평가서 최우수 S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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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 평가서 최우수 S등급 선정
  • 서재창 기자
  • 승인 2020.02.17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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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신문]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국 19개 TP를 대상으로 한 '2019년도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인 'S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대구테크노파크(사진 : 대구TF)
▲대구테크노파크(사진 : 대구TF)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은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지역혁신 거점기관인 TP가 수행하고 있으며, 대구는 정책 기획 및 기업지원 플랫폼 부문으로 나눠 대구TP 4개 부서에서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구TP는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지역 혁신거점'을 기업육성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기업육성 정책 기획,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구축, 성장사다리형 기업지원체계 구축·운영 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정책 기획 부문의 경우, 지역산업진흥계획(2020년) 전국 우수사례 선정,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10억 원(국비) 확보, 규제자유특구 지정(스마트웰니스) 등의 성과를 올렸다.

또한, 기업지원 플랫폼 부문은 기술교류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구개발(R&D)과제 기획 지원(63건), 대학, 혁신기관 간의 연계를 통한 애로기술 자문(142건) 및 프로젝트 지원(42건), 기술투자촉진 지원을 통한 유망 투자기업 발굴(5개사) 및 20억여원 규모의 투자유치 등의 정량적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정책 기획 및 기업지원 플랫폼 부문 간 협업 및 조화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전략이 타 지역에 비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업 대구TP 원장은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올 한해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 활용도 제고 등 '개방형 혁신거점 플랫폼 기능 강화'에 한층 더 힘을 쏟을 것"이라며 "지역 산·학·연·관 간 융합과 공유를 통한 개방형 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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