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지난달 28일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1공구·총 면적 49만 3,74.8㎡ 중 1공구 49만 1,887㎡) 조성사업이 최근 경기도로부터 준공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숙원사업이었던 파주희망프로젝트 1단계 사업인 파주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추진해 파주읍 봉암리 일대 약 49만㎡ 규모로 조성됐다.
산업시설용지(30만 968.7㎡)와 경의·중앙선 파주역 역세권 조성을 위한 상업시설 용지(1만 3,966.1㎡), 준주거 용지(1만 5,153.9㎡) 등이다.
고용 창출은 물론 상대적으로 낙후한 파주읍 중심 지역 활성화를 불러올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파주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는 2016년 3월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 공급물량을 배정받았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2017년 8월 파주시로부터 사업 시행 승인 고시를 받았다.
2018년 9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통과해 2019년 2월 착공했다.
희망 프로젝트 2단계 일반산업단지는 올해 3월 산업단지 물량을 확보함에 따라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준비해 2026년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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