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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내 코리아지식산업센터,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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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내 코리아지식산업센터,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 산업단지신문
  • 승인 2023.08.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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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기술 고도화 기반 마련
창원국가산단 내 코리아지식산업센터 (출처: 경남도)
창원국가산단 내 코리아지식산업센터 (출처: 경남도)

경남도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사업에서 창원국가산단 내 코리아지식산업센터가 '경남 디지털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코리아지식산업센터는 창원국가산단 중심 2만7천936㎡ 부지에 연면적 3만5천319㎡, 3층 건물 2개동 규모다.

2012년에 준공돼 30여개 정밀가공 및 금형가공분야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코리아지식산업센터는 창원에서는 첫 번째 뿌리산업 특화단지이고, 도내에서는 6번째로 지정됐다.

도내에서는 2013년 밀양 하남산업단지, 2014년 진주 금형산업단지, 2016년 밀양 용전산업단지, 2022년 거제 옥포산업단지와 죽도산업단지가 지정돼 있다.

경남도는 세계적 첨단기계 산업단지인 국가산단을 보유한 공작기계산업 중심지인 창원에는 그동안 뿌리산업 중소기업들을 지원할만한 구심력이 없었는데,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국가산단 내 뿌리산업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내년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사업에 선정되면 공동 활용시설이나 공동 혁신활동 등과 관련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경남 뿌리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 기계·첨단항공 등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와 협력해 뿌리산업 기업의 물품 공동구매 관리시스템을 포함한 공동 활용시설 구축,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심형 뿌리산업 일터 조성 등을 추진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민영 경남도 미래산업과장은 "깨끗하고 안전하며 경쟁력 있는 뿌리산업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도내 주요 산단과 기업 집적화 지역을 대상으로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의 6개 기반 공정기술의 뿌리산업 기업은 2021년 기준 4천179개로, 종사자 수는 11만8천570명이다.

공정 기술별로 용접(32%), 금형(22%), 표면처리(18.3%), 소성가공(16.5%), 주조(5.8%), 열처리(5.5%)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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