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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용산 일반산업단지 조성...‘음성군 신성장동력 산업 발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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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용산 일반산업단지 조성...‘음성군 신성장동력 산업 발전 견인’
  • 산업단지신문
  • 승인 2020.01.3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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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산업 중 지능형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 집중적으로 유치 계획

[산업단지신문] 충북 음성군은 음성읍민의 오랜 염원이자 최대 현안 사업인 용산 일반산업단지(이하 용산산단) 조성으로 민선 7기 5대 신성장동력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용산 산단은 음성읍 용산리 용추(龍湫; 용산 3리 자연마을로 용산리에서 제일 큰 자연마을) 서남쪽 세 갈래 길에 있는 거리내(용산 1리, 용산 2리) 마을과 읍내 4리 최북단에 위치한 병막(病幕) 마을, 로타리골(놋다리골) 인근에 조성한다.

사업 규모는 총 1백4만 2천6백88㎡로 산업시설 용지는 56만9천342㎡, 공동주택용지 9만1천273㎡, 상업시설용지 1만8천415㎡ 그 외 용지 36만3천658㎡ 등으로 개발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충청북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2020년 하반기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해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용산 산단은 음성군이 추진하는 신성장동력 산업 중 지능형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고 산업시설용지 뿐만 아니라 근로자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용지, 상업용지 등을 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음성군은 지난해 1월 31일 충청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2회에 걸쳐 주민 합동 설명회를 진행하고 58개의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해 현재는 대부분의 협의가 완료되고 농지전용,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 용산 일반산업단지는 음성읍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이자, 음성군 5대 신성장동력 산업 발전을 견인할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지능형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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