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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스타트업 성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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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스타트업 성장지원
  • 함수미 기자
  • 승인 2022.06.22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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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대표기업과 협업할 스타트업 7/6까지 모집
출처 : 산단공
출처 : 산단공

[산업단지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22년 산업단지 오픈 이노베이션’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오픈 이노베이션은 산업단지 내 우수한 역량과 인프라를 갖춘 입주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매칭해 연계 및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입주기업은 필요 기술 및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는 한편 내부 자원을 외부와 공유해 신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스타트업은 탄탄한 사업 기반을 보유한 입주기업과 공동연구 등을 통해 기술 검증과 사업화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대표기업인 넷마블, 엠씨넥스, 웰크론, 우신시스템 등 총 4개사가 기술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며, 수요기업별 5개사 총 20개사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모집 분야는 ▲IT 솔루션 ▲미래 자동차 기술 ▲건설 안전 ▲카메라 모듈 등 11개 혁신성장 분야이며, 해당 분야에 역량을 보유한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7월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기술 수요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사업 확장 기회 제공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 ▲기업 특성 및 성장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협업 우수기업에 총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 특성을 활용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계하여 산업단지의 새로운 상생협력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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