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상생결제 확산 유공’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중소기업의 안전한 대금 회수와 자금 유동성 개선을 위한 상생결제제도 확산·발전에 공로가 있는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상생결제제도 신규 도입 ▲지역상생, 사회적 가치 조건에 부합하는 대상기업 발굴 ▲2차 이하 협력사 활용실적 확대 기여 ▲상생결제 성과 확산 지원 등 상생결제제도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올해 동반성장 추진과제 중 하나인 상생결제 신규 도입과 더불어 ▲상생협력기금 출연 ▲산업단지 입주기업 ESG 지원사업 발굴 ▲산업혁신운동 ▲기술자료 임치지원 ▲협력사 비밀유지계약(NDA) 도입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실천은 중요한 의무”라고 말하며, “이번 수상을 통해 2차 이하 협력사들까지 혜택이 전해질 수 있도록 상생결제제도 확산에 노력하고 공단 신경영전략을 기반으로 산업단지에도 동반성장과 상생문화가 퍼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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