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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 생산, 수출, 내수, 내년에도 회복세 지속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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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 생산, 수출, 내수, 내년에도 회복세 지속 기대
  • 함수미 기자
  • 승인 2021.12.20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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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국가산업단지 530개 입주기업 대상, 2022년 경영환경 전망 조사 결과

[산업단지신문] 올해 사상 최대의 수출 실적과 위드 코로나 이후 내수 회복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국가산업단지의 생산과 수출 증가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으로 조사됐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11개 국가산단 입주기업 530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15일 발표한 “2022년 국가산업단지 경영환경 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도 국가산단의 생산, 수출, 내수가 올해의 ‘회복세를 유지’하거나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종합) 지표별로 50~80%의 기업들이 회복세 유지를 전망하는 가운데, 모든 지표에서 ‘증가’전망 기업이 ‘감소’전망 기업보다 많았다.

(생산) 2월부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산업단지 생산은 내년에도 ‘회복세 유지’ 또는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 비중이 80.6%로 나타나, 최근의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수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인 수출은 내년에도 ‘회복세 유지’ 또는 ‘증가’ 전망 응답 비중이 92.3%로 높게 나타났다. 기저 효과로 ‘증가’ 응답 비중이 다소 낮기는 하지만, 내년에도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수) 내수는 올해 수준 ‘유지’ 또는 ‘증가’응답 비중이 80.4%에 달하지만, 생산과 수출과 달리 아직 코로나19의 여파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였고 변이 바이러스 출현 등 불확실성 상존에 대한 우려로 ‘감소’ 전망 응답 또한 19.6%로 적지 않게 나타났다. 

(장애요인) 입주기업들은 `22년 장애요인으로 공급망 교란에 따른 원재료·부품 가격 상승(57.2%), 인력수급 어려움에 따른 인건비 상승 부담(30.9%), 코로나19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내수 부진(27.9%) 등을 꼽았다.

대기업(300인 이상)과 중소기업 모두 원재료·부품 가격 상승을 가장 큰 장애로 꼽았지만, 대기업은 두 번째 장애요인으로 ‘인건비 상승 부담’을, 중소기업은 ‘내수 부진’을 꼽아 차이를 보였다. 

(경영계획) 입주기업들은 당면한 장애요인에 대처하기 위하여 내수 판로 다변화(20.6%), 원재료·부품 공급망 다변화(13.2%), 생산공정 스마트화(7.5%) 등의 순으로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비중이 높고 급여 수준이 높은 대기업은 원재료·부품 공급망 다변화와 생산공정 스마트화에 초점을 맞추어 대응할 전망이고, 내수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들은 내수 판로 다변화에 중점적으로 대응할 전망이다.

(채용계획) 하지만 `22년 신규인력 채용계획은‘채용계획 없음’ 또는 ‘미정’응답이 62%에 달해 고용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고, 특히 소기업군에서‘채용계획 없음’과 ‘미정’응답이 67.7%에 달했다.

(정책수요) 입주기업들은 내년도 예상되는 경영 애로 해결을 위해 ‘원재료·부품 공급망 확보 및 가격 안정(47.9%)’을 가장 시급한 지원정책으로 꼽았고, 유동성 확보를 위한 ‘세금감면(31.1%)’, 내수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확대(29.8%)’ 순으로 정책 수요를 밝혔다. 

정책 수요는 기업규모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났는데, 공통적으로 가장 시급하게 꼽은 ‘원재료·부품 공급망 확보 및 가격 안정’다음으로 소기업(10~49인)은 ‘세금 감면’을, 중기업(50~299인)은 내수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확대’를, 대기업은 ‘운영자금 지원’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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