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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1세기 AI시대를 대응하기 위한 산업카운슬러의 역할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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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1세기 AI시대를 대응하기 위한 산업카운슬러의 역할과 기대
  • 서재창 기자
  • 승인 2021.07.09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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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신문]
 


1. 산업카운슬링의 역할

21세기의 특징은 AI를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메가트랜드 시대다. AI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술적인 디바이스의 혁신도 중요하지만 아이디어를 구조화해 실험, 실체화, 인증 등의 단계를 거쳐 기술사업화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인적자원 요소인 일하는 사람들 즉 근로자의 멘털헬스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멘털헬스를 전문적으로 컨설팅하는 산업카운슬링의 기능은 두 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첫 번째 기능인 정보제공 기능은 직원에게 회사의 규칙이나 업무수행에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상담자가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하며, 두 번째 기능은 적응촉진(또는 능력개발)기능으로써 직원의 가족문제, 인간관계, 성격 등 심리적인 문제에 대해 상담과 조언을 해주는 기능이다. 

산업카운슬러의 기능은 기업체의 고충처리 제도와 일면 유사한 점이 있다. 그러나 고충처리 위원회의 경우, 기본적으로 간부급 직원들로 구성되어 노무관리와 노사관리의 측면에서 주로 운용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상담자의 기능은 거의 유명무실한 상태이다. 

산업카운슬링 및 산업카운슬러의 활동 지역으로는 다양하다. 산업현장과 근로자가 멘털헬스(정신건강)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느곳에서나 산업카운슬링 및 산업카운슬러의 활동이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실제 근로자가 집적화되어 산업카운슬링이 필요로 하는 생태계는 전국의 산업단지가 중심이 될 수 있다.

산업단지관리공단을 중심으로 종사하는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프로그램을 기획 지원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아직 산업카운슬링의 체계적 도입과 운용은 아직 활성화 되지 않고 있다.

최근 산업카운슬링의 필요성에 대해서 중소벤처기업의 대표 및 인사담당 임원들은 근로자의 고충처리 제도와 관련된 노무관리와 노사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점차 인식을 확대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인한 근로자의 사기 앙양을 위한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생산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필요성에 대해 체계적인 프로그램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있다. 

2. 일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조직행동론 측면에서의 위치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일하는 모든 근로자는 내담자 입장에서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요인 중 개인수준의 행동으로는 태도, 동기부여, 스트레스 등의 요인이 작용한다. 

태도라 하면 특정 행동에 대해 좋고 싫음을 의미하며, 동기부여는 조직의 목표와 자신의 목표를 일치시켜 달성하는 원동력이며, 스트레스는 직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하게 되는 멘털헬스 문제라 할 수 있다. 

집단수준의 행동원인으로는 근로자가 소속되는 팀 등 조직내에서 집단 갈등인 개인갈등, 집단갈등, 의사소통, 의사결정, 리더십 등의 문제에서 발생하게 된다. 

조직수준의 행동으로는 직무설계에서 과도기적 직무설계인 직무순환 및 직무확대 등에서 근로자가 근로 수행 중에 직간접적으로 산업카운슬링의 필요성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조직풍토가 발판으로 삼는 학문은 1800년대 후반에 태동한 조직심리학이다. 조직심리학자는 1900년경부터 '분위기(atmosphere)'라는 이름으로 작업 공간에서 사람 간에 상호작용하는 맥락을 논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무엇이 성과에 이바지하는가?'에 주된 관심을 가져왔다. 조직문화는 조직특유의 가치체계로서, 구성원의 행동을 지배하는 기본가치 또는 의식이다. 

즉, 조직문화란 조직 내의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있는 가치관, 신념과 관습, 규범과 전통, 그리고 지식과 기술 등을 포괄하는 종합적이고, 일관성/지속성(Contingency)을 가진 개념이다. 제조산업의 르네상스를 기대하는 산업단지내의 기업들의 새로운 혁신위하여 조직문화의 정립과  혁신이 필요하다.

3. 산업카운슬러의 역할

최근 COVID-19로 기업의 조직문화의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통한 성공체험을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Schein은 외부환경에 적응하고 조직 내부를 통합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조직문화를 혁신시킬 수 있는 구성원들의 공통적 가치시스템 구축과 운영이 필요하다고 역설한 바 있다. 

제조업의 르네상스가 기대되는 산업단지의 조직문화 변화를 위해서는 기존 조직문화 변화를 위한 임직원의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내담자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고 긍정적인 멘털헬스를 확산시킬 수 있는 자유롭고 원활한 의사소통과 자율적이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의사소통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조직문화의 이해가 요구된다. 

조직구성원과 조직과 연계되는 관련 당사자들 간에 조직문화의 성과로 도출되는 조직가치와 성과에 대한 보편적인 사회 가치 창출과 기여가 될수록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고용주와 근로자간의 상호 존중을 바탕이된 조직문화의 확산이 필요하다. 

산업카운슬링은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입사부터 교육, 직무순환, 확대, 전환배치 등 일련의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인적자원의 제반 문제에 대해 현실적으로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상담기능을 통해 내담자와 공감능력을 기반으로 멘털헬스(정신건강)을 회복시켜 노동생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적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저자 소개

이승관  경영지도사(CMC, Certified Management Consultant) / 경영학박사(Ph., D in SungKyunKwan University) / 산업카운슬러 커리어컨설턴트(Industrial Counselor & Career Consultant) National Director of IG-WGCA Unlimited Energy WHQ, University of Hawaii ICBP(Inter-Cultural Business Program) & KAIST ICT Leadership Course(2018~2020)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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