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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코로나19 극복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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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코로나19 극복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함수미 기자
  • 승인 2021.06.22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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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마늘 재배 농가 일손 돕기 위해 팔 걷어붙여

[산업단지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6월 한 달간을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단공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 달간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 기간'으로 지정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산단공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 달간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 기간'으로 지정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을 비롯한 산단공 임직원 50여 명은 청도군의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과 선별작업을 지원해,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작년에 이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일손돕기는 ▲부산본부 1일 부산시 강서구 부산밥퍼나눔공동체 신호텃밭 제초작업 ▲충청본부 4일 세종시 일원 대추방울토마토 농가 곁순제거 작업 ▲대불지사 4일 영암군 무화과 농가 순치기 작업 ▲본사 8일 청도지역 마늘재배 농가 수확 및 선별작업 등을 시작으로 6월 한 달간 전사적으로 지역별 일손부족 농가를 지원한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농업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 일환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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