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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입주기업 구인 애로 해소 적극 지원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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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입주기업 구인 애로 해소 적극 지원 발판 마련
  • 함수미 기자
  • 승인 2021.06.15 11: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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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간 입주기업 기술인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채용박람회 개최

[산업단지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이하 산단공)은 한국폴리텍대학교 구미캠퍼스와 6월 9일 ‘산업단지 입주기업 기술인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처 : 산단공
출처 : 산단공

이번 업무협약은 구미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경북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 인력 구인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한국폴리텍대학교 졸업생(수료생) 간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여 채용을 지원하고, 입주기업의 기술인력 수요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 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금일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협력의 첫걸음으로 구미국가산단 입주기업 3개사와 폴리텍대 CNC 기계가공 과정 수료생 11명 간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산단공은 금번 채용박람회 외에도 입주기업의 구인 애로를 해결하고자 춘하추동 채용한마당, 찾아가는 현장면접 등 구인기업과 구직자 연계를 위한 행사를 다수 개최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내 채용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키콕스잡을 통해 상시 구인·구직을 지원하고 있다.

산단공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대학 등과 연계하여 입주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청년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규하 산단공 경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북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인력 구인 애로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산업단지 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기업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입주기업 및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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