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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2년 연속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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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2년 연속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달성
  • 함수미 기자
  • 승인 2021.04.22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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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신문]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수행하는 ’20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22년까지 산재사고 사망자를 절반 이상으로 감축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각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안전보건 활동과 수준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며, 작년에 첫 평가 신설 후, 올해 두 번째 평가를 했다.

산단공은 ▲안전전담 조직을 신설 ▲전담 인력도 지속해서 확대 ▲코로나19가 대구 지역에 유행했을 때 신속하게 BCP를 수립해 대응 ▲본사와 전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ISO45001 인증과 공공기관 최초로 건설업 KOSHA MS 전환 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김정환 이사장은 작년 3월 취임 이후 ’안전한 산업단지는 공단의 핵심가치이자 최우선 목표다‘라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하고, 20회 이상 현장에 나가 직접 안전을 살피기도 했다.

그 결과 산단공은 작년 한 해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공단 직원과 수급업체 근로자, 그리고 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며, 안전경영 정착을 통해 정부의 산업재해 사망자 절반 아래로 감소 목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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