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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라이트, 디자인 겸비한 재귀반사필름으로 세계 스포츠 시장 반사안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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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라이트, 디자인 겸비한 재귀반사필름으로 세계 스포츠 시장 반사안전 책임
  • 김동원
  • 승인 2019.12.05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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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세계 스포츠 브랜드들과 거래하며 마켓 쉐어율 약 89% 점령

[산업단지신문] 재귀반사필름 제조 기업 지비라이트(대표 이인환)가 2019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부산에 위치한 지비라이트는 1997년 설립해 안전 기능성에 디자인을 겸비한 재귀반사필름을 제조해왔다.

 

▲ 지비라이트 로고
▲ 지비라이트 로고

 

재귀반사필름은 신발, 의류, 가방 등에 적용되는 생활안전에 필요한 재귀반사 안전소재로 빛을 받으면 광원으로 빛을 되돌려 보내 사물의 위치와 거리를 인지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지비라이트의 재귀반사제품은 기존 안전 기능에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를 더해 패션성까지 갖추고 있다.

이 덕분에 지비라이트의 제품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명 세계 스포츠 브랜드들과 거래를 유지하며 마켓 쉐어율 약 8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높은 수출 실적 덕분에 이 기업은 2005년, 수출 천만불탑을 수상했고, 2014년에는 수출 2천만불탑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매출액 약 405억 원, 수출액 약 397억 원을 기록하며 2019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비라이트 관계자는 “우리는 20여 년 동안 전 세계 스포츠 브랜드의 반사안전제품을 책임지며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는 한국 재귀반사필름 업계 1위를 넘어 세계 속에서 빛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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