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민간부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한 전국 산업단지 반부패·청렴활동의 우수단지로 문막일반산업단지와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산단공은 1기관 1실천과제인 ‘제조업 청렴지수 제고’를 위해 지난해 국민권익위에서 발표한 제조업 청렴지수의 취약점인 부패예방활동과 우월적 지위남용 개선을 전략 목표로 설정하고 청렴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반부패·청렴활동의 우수사례로는 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를 대상으로 시행한 기업윤리교육 및 윤리경영 실천서약, 국민이 느끼는 불공정 개선을 위한 산업단지 업종 네거티브존 도입, 구조고도화사업 수행의 공정성 향상을 위한 갑질·청렴 설문조사 도입 등이 뽑혔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올해는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실현해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효과적인 청렴정책을 펼쳐, 제조업의 청렴지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재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