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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현대오일뱅크와 2조8900억 원 들여 공장 신설 위한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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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현대오일뱅크와 2조8900억 원 들여 공장 신설 위한 투자협약 체결
  • 서재창 기자
  • 승인 2020.08.20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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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만 9504㎡ 부지에 정유 부산물 기반 석유 화학공장 신설 및 부지 조성

[산업단지신문] 현대오일뱅크가 충남도와 투자협약을 맺고, 서산시 대산 첨단화학단지에 2조8천900억 원을 투자한다. 
 

▲출처 : 충남도청
▲출처 : 충남도청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6월 22일 서산시 대산읍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강달호 대표이사, 맹정호 서산시장과 석유화학 생산 공장 확장 관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현대오일뱅크가 자회사인 현대케미칼을 통해 현대대죽1산업단지 67만2천528㎡(약 20만 평) 부지에 2조7천억 원을 투입, 정유 부산물 기반 석유 화학공장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대오일뱅크는 현재 ‘HPC 프로젝트’ (Heavy Feed Petrochemical Complex, 에틸렌&프로필렌&폴리머 등 생산)를 진행 중으로, 2021년까지 설비투자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폴리에틸렌 75만 톤, 폴리프로필렌 40만 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현대대죽2산업단지 82만 6976㎡(약 25만 평)에 1천900억 원을 들여 공유수면 추가 매립, 신규산업단지 부지를 조성하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현대오일뱅크는 향후 에틸렌&프로필렌 유도체, 고부가 윤활기유, 수소 생산 등 미래 에너지산업 선도를 위한 부지 활용안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매년 1조5천억 원의 생산효과와 2천400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생산증가에 따라 1천 명의 고용이 뒷받침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현대오일뱅크의 고도화 비율은 40%로 국내 정유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세계적 대공황을 극복하는 좋은 사례를 제시하고, 지역뿐 아니라 국내 석유화학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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