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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현장 직접 찾아가는 '중소기업 서비스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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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현장 직접 찾아가는 '중소기업 서비스지원단' 운영
  • 서재창 기자
  • 승인 2020.08.04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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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정책·사업 안내 및 맞춤형 컨설팅 연계

[산업단지신문]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유래 없는 어려움에 직면한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서비스지원단’을 운영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 대책과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직접 안내하고 맞춤형 컨설팅 연계 등 찾아가는 서비스로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시책이다.

이를 위해 10명의 지원단을 선발했으며, 오는 7월1일부터 역량강화 및 친절 서비스 교육, 모의 실습 등 준비과정을 거쳐 7월 중순부터는 현장 활동을 시작한다.

서비스지원단은 2인 1조로 산업단지가 많은 광산구와 북구를 중심으로 소기업 중심의 제조업체를 방문해 지원 정책 홍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 심층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자치구,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온라인으로 신속하게 통합 처리하기 위한 ‘광주광역시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서비스지원단 활동과 연계해 온오프라인으로 기업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경 시 기업육성과장은 “기업 지원 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며, “추진기관인 경제고용진흥원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시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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