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산업단지 가로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의 이동편의 제고 및 공공기능을 강화하고 산업단지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을 공고했다.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사업은 특화 디자인 도입 및 공원·녹지 조성으로 산업단지 이미지를 개선하고 근로자들의 자긍심 고취하고, 산단과 도시 간 환경적 이질감 극복을 통해 근로자 이동편의 및 공공 기능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별 특색을 살린 스토리 발굴 및 디자인 구성을 비롯해 근로자 쉼터 및 녹지조성, 가로시설물 설치 등 가로환경정비, 노후도로·신호등·통신주 정비 등 도로환경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2년 이내며, 지원규모는 1개소당 최대 10억 원(사업관리 간접비 제외)이다. 

지원방식은 전체 사업비 대비 지방비·민간 50%이상 현금 매칭이며, 국비 출연방식으로 협약체결일로부터 2개월 이내 지급하고 기관 특성에 맞도록 집행하되 보조금 관련 제규정 준수한다. 

서재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