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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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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 선정
  • 서재창 기자
  • 승인 2020.05.29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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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26억 원 중 국비 80억 원, 한국가스공사 120억 원 투자

[산업단지신문] 광주광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년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2020년 거점형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수소차 확대에 따라 수소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천연가스 유통지역 인근에 중대형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하기 위해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개 지자체를 선정하는 공모사업이다.

광주시는 공모에 앞서 자치구, 광주테크노파크 등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사업유치 필요성, 부지 제공 방안, 인허가 및 행정업무 처리계획 등 사업계획서를 기획해 계량평가, 현장실태조사, 발표평가 등 3단계를 거쳐 타 시도와 치열한 경쟁을 통해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비 80억원, 한국가스공사 120억원, 광주시 26억원(부지매입비) 등 총 226억원을 투자해 평동산단 3차 부지에 수소 추출설비와 출하설비 등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정부 ‘수소 경제활성화 로드맵’에 따른 수소경제 이행의 핵심 사업으로, 광주․전남을 포함 반경 70㎞ 내 수소 공급이 가능한 호남권 거점 수소생산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광주시가 부지 확보와 인허가 등을 지원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설치비 40%를 지원하며, 한국가스공사가 60%를 부담해 설비 설치하고 향후 운영까지 담당하게 된다.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계획은 수소모빌리티 부분에서 2022년까지 누적보급량으로 수소전기차 6만5000대, 수소버스 2000대, 수소충전소 310곳을 계획으로 이를 위한 기반시설인 수소생산기지 구축이 필수적이며, 광주시는 수소전기차 2257대, 수소버스 66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14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광주시는 수소생산시설이 없어 서산, 여수, 울산 등 100~300㎞에 달하는 타 지역에서 주 7~8회 튜브트레일러를 통해 수소를 공급받아 운송비용 등으로 수소 공급가격을 낮추기 어려웠다.

수소생산기지가 구축되면 수소공급 가격이 8200원/㎏에서 6000원/㎏으로 26.8% 인하돼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수소차 보급과 정부의 수소정책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주시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는 한국은행 지역산업 연관 분석결과, 생산 유발 210억원, 부가가치 유발 50억원, 고용 유발 31명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광주․전남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이 광주시의 수소도시 도약과 수소차 전문부품업체 유치, 수소 특화산업단지 활성화, 완성차 및 부품기업 연계 수소 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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