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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경제자유구역청 기반시설 확충위한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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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경제자유구역청 기반시설 확충위한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추진
  • 서재창 기자
  • 승인 2020.04.27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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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신문] 충북도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내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 2개소를 본격 추진한다.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진입도로 위치도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진입도로 위치도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진입도로’는 총연장 2.39km 4~6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2022년까지 468억 원을 투입해 오송1산단과 오송2산단을 연결하는 것으로, 작년 11월 보상계획 공고 후 현재 협의보상 중이며, 공사는 오는 3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진입도로’는 134억 원을 투입하여 청주시 북이면 내둔리에 연장 1.3km 2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지난 2월 7일 도로구역 결정 고시하였고, 다음달 착공과 보상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진입도로 건설공사가 완료되면 세종~청주공항을 연결하는 핵심교통망이 구축되어 양질의 교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과 경제자유구역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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