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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라이프살림, 부산시에 코로나 조기극복 위해 성금 1천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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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라이프살림, 부산시에 코로나 조기극복 위해 성금 1천만 원 기탁
  • 서재창 기자
  • 승인 2020.04.22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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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호 재활용전문 사회적기업, 따뜻한 사회적 배려 실천

[산업단지신문] 부산시는 4월 7일 오후 2시,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사회적기업 ㈜에코라이프살림 안하원 대표이사,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기업 성금 전달식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기업 성금 전달식

에코라이프살림 안하원 대표이사는 “더 많은 금액을 기부하고 싶지만 작은 성금이라 부끄럽다”면서 “코로나 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함께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조심스런 소회를 밝혔다.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일반 중견기업체가 아닌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명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에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 너무나도 감사하다”면서 “생곡산업단지 부산폐가전회수센터 현장에 계시는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에코라이프살림은 2010년 11월에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받은 부산1호 재활용전문 사회적기업으로, 2016년 11월부터 부산폐가전회수센터를 운영하여 부산지역 소형폐가전제품의 40% 이상인 1,420톤을 수집운반 1,350톤을 분해하여 친환경적 재활용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우선 채용하여 직원 25명 중 96%가 취업취약계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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