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신문] (사)한국스마트팩토리데이터협회(이하 협회)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한국스마트팩토리데이터협회가 추진하는 '제조 데이터 분석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의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 경제의 급속한 진전에 대응, 혁신성장과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면서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고자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공장 도입에 따른 효과적인 스마트공장 데이터 분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 미구축 기업을 대상으로 솔루션 및 연동 설비의 최초구축을 지원한다.
이뿐 아니라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IoT, 5G,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을 구입 지원한다.
▲기 구축 스마트공장의 활용도와 보급수준 향상을 위한 기존 시스템의 고도화 및 스마트공장 설비와 연계시스템의 추가 구축·연동
▲(제조 현장 데이터 수집) 제조경쟁력의 요소별인 PQCD(Productivity, Quality, Cost, Delivery) 관점에서 5가지 분야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
▲(제조 현장 데이터 분석, 가공)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효 데이터 선별하고 제조 데이터 분석·가공의 참고 사례를 제공하여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도입기업 산출물의 품질 제고
▲구축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정 최적화
신청 자격은 도입기업과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사업신청할 수 있다. 신규 구축은 최대 1억 원, 총 사업비의 50% 이내 지원를 지원할 뿐 아니라 고도화의 경우 2억 원, 총 사업비의 50% 이내를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협약일로부터 최대 9개월이며 단, 연장신청을 통해 최대 3개월 연장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020년 2월 18일(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접수 받고 있으며, 신청방법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접속해 신청하면 접수절차를 따라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