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에너지·자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친환경 설비 지원을 통해 산업단지 내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하여 '2020년도 생태산업 개발을 통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공고했다. 
 

사업 목적은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청정 에너지 생산 및 자원순환기술을 접목하여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마련

이 사업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설비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융복합시스템 설계·구축 및 연계 시스템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관리조직, 전문기업, 적용기업(5개사 이상) 등이 컨소시엄으로 구성돼있어야 한다. 

지원항목은 설비 구입비, 검증분석비, 컨설팅비용, 외부사업 등록비용 등이며, 렌탈 방식과 매칭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렌탈 방식은 전문기업에서 국비와 매칭하여 자금을 마련하고 공동활용설비 관리조직으로부터 약정 기간(5년)동안 렌탈료를 납입받으며 성능 유지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매칭 방식은 관리조직에서 국비와 매칭하여 자금을 마련한다. 기타사항은 렌탈 방식의 활성화를 위하여 선정 평가 시 가점(10점) 부여한다. 접수기간은 3월 9일(월)부터 4월 24일(금)까지다. 

접수 양식을 비롯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서재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