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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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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 최우수 선정
  • 서재창 기자
  • 승인 2020.02.25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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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아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 역할 강화

[산업단지신문]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 이하 포항TP)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포항 테크노파크 전경(사진 : 포항테크노파크)
▲포항 테크노파크 전경(사진 : 포항테크노파크)

포항TP는 2008년부터 시작한 본 사업을 통해 산업기술단지 사업시행자로서 지역혁신을 위한 지역별 발전전략수립과 지역혁신자원․정보의 조사분석 및 제공을 통해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에는 지역기업 성장 중심의 지역발전 정책 수립, 지역혁신주체 간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지원, 성장사다리형 기업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 데이터 기반 성과분석 및 통계관리 강화를 중점 추진사업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정책기획 분야에서는 지역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추진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 추진, 포항R&BD기관협의회 운영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업지원플랫폼 분야에서 추진한 기술닥터 지원사업(12개사 82건 지원), 글로벌 시장진출 패키지 지원사업(지원기업 A사 멕시코 시장 진출) 등으로 지역기업의 경제적․사회적 성과 창출에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점식 원장은 ‘앞으로도 포항TP는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산업육성 정책을 기획하고, 선진 기업지원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역기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플랫폼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주년을 맞이하는 2020년에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 등의 기획 사업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차질없이 마무리하여,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TP는 위기지역 중소기업 Scale-up R&D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운영중으로 포항TP 홈페이지에서 내용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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