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최종편집:2024-03-24 22:27 (일)
인천시, 무허가 업체 및 대기·폐수·악취 다량 배출업체 집중 단속
상태바
인천시, 무허가 업체 및 대기·폐수·악취 다량 배출업체 집중 단속
  • 서재창 기자
  • 승인 2020.02.24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26일부터 29까지 총 4일간 환경오염 불법행위 감시 강화

[산업단지신문] 인천시는 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고, 선거철을 틈타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4일간 대기·폐수·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해 4개조 15명이 투입되어 민·관 합동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점검은 주거지역과 인접하고 대기·폐수·악취 배출사업장중 환경오염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과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주안, 남동, 서부산업단지의 무허가 배출업체 및  중금속 등 고농도 폐수를 승기·검단·가좌하수처리장 등으로 배출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한 대기측정 전문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대기오염물질(총탄화수소, 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중금속 등)배출을 현장에서 측정하고, 시료를 채취할 계획이다.
 
조현오 시 대기보전과장은 “환경오염 불법 행위를 사전예방하고 금년부터 강화된 대기배출허용기준이 잘 지켜지도록 유도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