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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 2019년 스마트공장 77개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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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 2019년 스마트공장 77개사 구축
  • 산업단지신문
  • 승인 2020.01.3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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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역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산업단지신문] 울산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추진한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을 수행해 2019년 울산지역 77개사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울산지역에 구축된 77개사는 시범공장(1개사), 신규구축(58개사), 고도화(17개사), 일괄지원(1개사) 등으로 구성된다.

산업별로는 기계금속(14개사), 자동차부품(32개사), 화학(13개사), 전기/철강(3개사), 기타(15개사) 등이며, 지원 규모별 분포는 5000만원 이하(17개사), 8000만원 이하(27개사), 1억원 이하(33개사)로 나타났다.

울산광역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에 시비 9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46개사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축비용 중 10%를 추가로 지원해 중소기업 민간부담금의 부담을 경감해주었다.

한편, 울산TP는 울산제조혁신 협의회, 스마트공장 수요기업발굴단,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기술교류회, 제조혁신실무협의회, 스마트마이스터,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 스마트제조혁신 국제세미나 등을 통해 울산지역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TP는 정부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스마트 제조혁신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스마트공장 고도화 전략,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육성전략, 제조데이터 분석기반 스마트공장 구축, AI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등 향후 DNA Korea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차동형 울산TP 원장은 "울산은 대중소 상생 협력 기반이 잘 갖춰진 산업구조이며, 지역 기업의 제조기반 역량이 전국에서 최고이기 때문에 중소기업 제조현장 혁신을 통한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속성장 가능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울산TP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과 협력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제조현장 혁신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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