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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애니텍-케이에스티일렉트릭과 투자 협약 잇따라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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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애니텍-케이에스티일렉트릭과 투자 협약 잇따라 체결
  • 산업단지신문
  • 승인 2020.01.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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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신문] 전남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일 자동차용 박스 제조업체 애니텍(대표 김광수)과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애니텍은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 6,610.8㎡(약 2천평) 부지에 44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설립·운영할 예정이며 2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및 산업단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애니텍은 2016년 법인을 설립해 자동차부품 박스, 철 구조물을 중점적으로 제작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컬러 및 규격, 원하는 모델을 모두 제작할 수 있는 전문 기술력과 넓은 판매 층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영광군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군으로 입주하는 모든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기업 운영이 잘 되길 바라며 올해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100% 분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영광군은 지난 15일 초소형 전기차 및 배터리 교환형 충전기 생산업체로 모빌리티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케이에스티일렉트릭(대표 김종배)과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은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종배 대표를 중심으로 현재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 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0'에서 4차 산업혁명 대상을 받으며 더욱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마카롱'이라는 브랜드로 초소형 전기차를 개발해 모 대형마트에 3월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영광군이 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다.

또한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은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16,529.3㎡(약 5천평) 부지에 34억원을 투자해 초소형 전기차 생산 공장을 설립·운영해 50여명의 고용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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