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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1,000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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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1,000억원 투자유치
  • 산업단지신문
  • 승인 2020.01.0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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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벌모터스, 미국에이알씨사 합작 자동차 첨단 신소재 공장신축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지난달13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현대글로벌모터스 대표, 미국에이알씨 한국지사장,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첨단 신소재 생산공장 신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지난달13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현대글로벌모터스 대표, 미국에이알씨 한국지사장,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첨단 신소재 생산공장 신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업단지신문]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자동차 핵심소재 분야에 1,00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냄으로써, 지역을 신성장
산업 중심으로 육성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지난달13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현대글로벌모터스 대표, 미국에이알씨 한국지사장,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첨단 신소재 생산공장 신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미국에이알씨사와 경기도 안성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현대글로벌모터스와의 합작으로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첨단 신소재 생산공장을 설립하여 300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에이알씨사는 1940년대에 설립되어 자동차 부품소재 생산에 70년의 노하우를 가진 전문기업으로 미국 테네시주, 켄터키, 유럽 마케도니아, 중국 시안, 멕시코 레이노사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국내 및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민간부문 일자리 늘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장성과 고부가가치성을 갖춘 미래신산업 투자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탄소섬유, 타이타늄, 백신, 가속기 기반 신약, 전기자동차, 이차전지 등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해 신산업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일자리가 없어 지역을 떠나는 젊은이가 없도록 일자리 창출에 모든 도정을 집중하겠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현대글로벌모터스가 지역에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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