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안전구역 실증 등 노력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단체표창 수상

[산업단지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22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재난안전 관리체계 고도화 및 유관기관 협업 강화, 산업단지 안전문화 확산 등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산단 내 사고 취약지역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특별안전구역(Safety Zone) 실증 △안전 유관기관 MOU를 통한 산업단지 통합 안전관리 협업체계 구축 △안전서비스디자인으로 제조환경 위험요인 해소 등 산업단지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산업단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산업단지별 안전테마 발굴 및 전파 △안전문화 캠페인, 입주기업 안전점검, 근로자 교육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올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기후재난 피해가 발생한 산업단지(서울, 군산, 포항)의 현장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입주기업 피해접수 채널 개설, 복구 물품 및 현장 지원, 유관기관 연계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수립한 바 있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에 안전 가치를 확산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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