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최종편집:2022-05-20 11:28 (금)
경남도-의령군, 노후화된 농공단지 전면 대개조 구상
상태바
경남도-의령군, 노후화된 농공단지 전면 대개조 구상
  • 이동재 기자
  • 승인 2022.01.19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령군은 ‘농공단지’를 지역의 산업과 문화 공단으로 탈바꿈하고 의령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농공단지를 전면 ‘대개조’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출처 : 의령군)
의령군은 ‘농공단지’를 지역의 산업과 문화 공단으로 탈바꿈하고 의령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농공단지를 전면 ‘대개조’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출처 : 의령군)

[산업단지신문] 노후화된 의령 농공단지 활성화에 경남도와 의령군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7일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의령 구룡동동농공단지를 전격 방문해 의령군의 '농공단지 활성화 사업' 구상을 청취했다.
 
이날 경남도의 박종원 경제부지사와 산업혁신국 관계자, 의령군 이미화 부군수와 경제문화국장 등은 구룡동동농공단지 협의회 임원과 입주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농공단지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의령군은 ‘농공단지’를 지역의 산업과 문화 공단으로 탈바꿈하고 의령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농공단지를 전면 ‘대개조’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달 중에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공모를 신청할 예정으로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오태완 군수는 "농공단지 성패가 의령 미래 50년 명운을 결정한다"고 강조하며 농공단지를 의령군 전략 산업기반 구축 사업의 하나로 조성 중인 ‘부림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불러온다는 계획을 알리기도 했다.
 
김정학 구룡동동농공단지 협의회장은 "의령이 경남의 중심부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한 장점이 있지만, 주변 인프라 부족, 노후화 등으로 농공단지 경쟁력이 지속해서 저하되고 있다"며 현실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인구 외부 유출로 청년층 인력난이 가장 심각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주 여건 환경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농공단지 입주기업인들은 해외 수출물류비 상승과 수출 수요 기간 장기화, 쿼터 적용으로 인한 수출물량 감소, 원자재가격 30~40% 폭등 등 수출에 애로사항이 많아 물류비 지원 확대 등을 경남도에 건의했다.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지역경제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농공단지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 도 차원에서 제도개선과 정책개발 등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어려움을 잘 극복해서 의령군 농공단지가 미래형 산업단지로 발 빠르게 탈바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이후 박 부지사와 이 부군수는 단지 내 대표기업인 코스글로벌을 방문해 생산설비 현장을 시찰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주요기사